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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농림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방제

- 영덕국유림관리소와 공동방제, 광역분무기·특장차 3대 투입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30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 서식지로 추정되는 지품면 지품리와 기사리 야산에서 집중 방제작업을 펼쳤다.

이번 방제작업에는 영덕군농업기술센터, 영덕군청 산림자원과, 지품면, 남부지방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 직원 30명이 동원됐다. 광역분무기와 특장차 3대를 투입했으며 약 24ha 면적에 살충제를 집중 살포했다.

꽃매미는 원산지가 중국으로 추정되는 외래해충으로 약충과 성충이 가죽나무와 포도 등의 가지에 붙어 즙액을 빨아먹는데 배설물이 과실에 그을음병을 유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11월까지 주기적인 예찰과 지속적인 방제를 추진해 돌발해충을 박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5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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