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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강구면 금진리 705구 등 5개소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 2018년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심의회 개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27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26일 영덕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린 ‘2018년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 심의회’에서 강구면 금진리 705구 등 5개소가 산사태 취약지역으로 지정됐다.

영덕군은 취약지역에 연차별로 사방사업 계획을 수립해 사방댐, 계류보전, 산지보전사업 등을 우선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태풍 등 기상악화로 재난이 우려되는 경우 비상연락망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전파로 주민대피를 유도하는 등 산사태 예방 및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심의회에는 군청 공무원, 사방협회 경북지부 지부장 외 산사태취약지역 심의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군 관계자는 “산사태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사방사업을 추진하는 등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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