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 공직자 200명을 대상으로 비상대비 역량강화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채널 A의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 출연 중인 신은하 씨가 행복한 한국 적응기와 통일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신 강사는 북한주민의 실생활과 대한민국에서의 행복한 삶, 통일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공직자 안보의식 향상과 자유 민주주의 열망을 피력했다. 참여 직원은 국내외 정세 변화에 따른 안보의식을 가다듬고 비상대비 업무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 4.27. 판문점 선언과 6.13. 북미정상회담으로 어느 때보다 한반도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교육으로 외교 및 안보상황을 명확히 인식하고 비상대비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