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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면, 제19회 면민체육대회 1천여 명 운집 성황 이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3일
↑↑ 제19회 축산면민 체육대회 윷놀이 장면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축산면은 제19회 면민체육대회가 지난달 30일 축산항초등학교에서 면민, 출향인, 유관기관단체 등 1,0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18개 마을주민이 4개 지구로 팀을 나눠 족구, 장기, 윷놀이, 투호놀이를 했다.

경기결과 1위 도곡지구, 2위 축산지구, 3위 경정지구, 4위는 성호지구가 차지했으며 실내체육관에서는 지구별 노래자랑, 축하공연, 장기자랑 등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실내체육관 입구에서는 고려시대 자부티 고개 주민이 영덕을 방문한 태조 왕건에게 수헐주라 불리는 농주와 청감주를 조롱박에 담아 권하는 모습을 재연해 재미를 더했으며 축산면적십자봉사회에서는 행사장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귀감이 됐다.

천리미항 축산항 변천사 사진전시와 고려말 만호성(축산성)에 얽힌 영덕물가자미 이야기를 소개한 대형 현수막은 축산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7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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