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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품면, 영덕복숭아 서울에서 직거래장터 열어

- 지품면, 송파구 방이1동 복숭아 직판행사 개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14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10일 영덕군 지품면의 한농연, 복숭아 영농조합 소속의 농가들과 지품면사무소 담당공무원 등 6여 명이 송파구 방이 1동을 방문 주민센터 앞마당에서 ‘2018 자매결연지 복숭아 직거래 행사’를 개최했다.

고속도로 개통으로 인하여 34번 국도변 복숭아 판매가 줄었지만 이번 직거래 행사를 통해 최상품의 영덕 복숭아를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농가에 따르면“이날 준비한 복숭아 120박스가 조기에 전부 판매되며 5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며 “역시 영덕복숭아는 인기만점이다”라고 전했다.

조현국 지품면장은 “자매결연지인 송파구 방이1동을 시작으로 영덕군의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주민들에게 공급하는 이번 행사가 자매결연 활성화 및 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이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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