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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덕군 사회복지사 워크숍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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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2018 영덕군 사회복지사 워크숍이 7일부터 1박 2일간 나라골 보리말 체험학교(창수 인량)에서 열렸다. 제19회 사회복지의날을 맞아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90여명이 참석했다.

주관단체인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현장의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복지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식에서 사랑마을 김성진 씨가 영덕군수 표창패를, 영덕군 드림스타트센터 김춘례 씨가 영덕군의회 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오상열 사회복지사협회장은 개회사에서 “워크숍을 통해 업무역량을 강화하고 체육활동과 어울림 행사를 함께하며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군은 올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을 위해 사업비를 전년보다 500만원 증액했으며 앞으로 일선 사회복지 종사자 사기진작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영덕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이날, 자체 모금한 100만원을 희망복지기금으로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전달했다. 관내 저소득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영덕군에서 모금하는 희망복지기금은 현재까지 4억 8천만 원이 적립됐으며 2022년까지 50억을 모금할 계획이다.

영덕군사회복지사협회에서는 지난 9월 1일 울진에서 열린 경북사회복지사협회 체육대회에 출전하여 마라톤 1위, 족구 2위를 해 군부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매년 사회복지사 보수교육과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및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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