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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창수면, 송파구 오금동 친환경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7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창수면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송파구 오금동에서 개최된 '제11회 오금동 성내천 축제'에 참여하여 상호간 친목도모 및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창수면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성내천 물빛광장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창수면 유기농 재배농가인 영덕맥반골농원에서 직접 재배. 생산하는 유기농포도, 복숭아말랭이, 고사리 등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과 해방풍이 첨가된 고급 증류주인 해방주 등 영덕을 대표하는 다양한 특산물을 준비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서울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한명원 오금동장은 2010년 자매결연이후 해마다 오금동 성내천 축제에 참여한 창수면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였으며 최일준 창수면장 역시 창수면과 오금동간의 도농교류가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09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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