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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전국 각지 태풍피해복구 성금과 물품 지원 이어져

- 이강덕 포항시장 1천 5백만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5천만원 -
- 최기문 영천시장 6백만원 상당 생필품, 고윤환 문경시장 위문품 전달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0일
↑↑ 오른쪽 세 번째부터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이희진 영덕군수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태풍 ‘콩레이’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군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성금과 구호물자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 왼쪽 두 번째부터 최현욱 포항시 새마을회장, 이희진 영덕군수, 이강덕 포항시장, 박일동 영덕군 새마을회장
ⓒ CBN뉴스 - 영덕

지난 8일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이 영덕군청을 방문해 성금 1,500만 원을 전달했고 이 시장과 함께 온 포항시 새마을회(회장 최현욱)에서는 김장 500박스와 새마을방역차량 2대를 지원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도 태풍피해 현장을 찾아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성금 5,000만 원을 전달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으며 고윤환 문경시장은 축산면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피해주민을 위로했다.
↑↑ 오른쪽 세 번째부터 최기문 영천시장, 이희진 영덕군수
ⓒ CBN뉴스 - 영덕

9일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이 영덕군청을 찾아 600만 원 상당의 라면과 휴지를 전달하고 트럭 2대를 복구현장에 지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이 큰 힘과 위로가 된다. 복구현장에서 땀 흘리고 계신 자원봉사자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태풍피해를 신속히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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