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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영덕의 아픔이 경북.대구의 아픔!!

- 권영진 대구시장, 성금 3억 원, 굴삭기 등 장비 12대 지원 -
- 윤경희 청송군수, 성금 5백만 원, 피해복구인력 70명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0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이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지난 9일 영덕군을 찾아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3억 원과 장비 12대(굴삭기 3, 덤프 5, 집게차 2, 살수차 1, 물차 1)를 지원했다.

이날 오후 4시 30분 경 영덕군청 재난상황실을 찾은 권 시장은 태풍피해 현황을 듣고 상황실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후 축산출장소 복지회관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복구현장을 살폈다.

권 시장은 “대구 서문시장 화재를 겪어봐서 피해지역의 아픔을 잘 안다. 영덕의 아픔이 경북의 아픔이고 경북의 아픔이 대구의 아픔이다. 지원에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뭐든 돕겠다.”고 했다.
↑↑ 왼쪽 이희진 군수, 오른쪽 윤경희 청송군수
ⓒ CBN뉴스 - 영덕

또한 10일 윤경희 청송군수도 오전 11시 30분 군청 재난상황실을 찾아 성금 5백만 원을 전달하고 강구면 금호리에서 피해복구를 돕는 청송군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권영진 시장님과 윤경희 군수님의 동병상련의 마음이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 깊이 감사드리고 신속히 피해가 복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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