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태풍피해 주민에게 큰 힘과 따뜻한 위로 이어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0월 11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태풍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슬픔에 공감하는 많은 기관과 단체, 개인의 성금기탁이 생계위기를 겪는 피해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고 있다.

↑↑ 오른쪽 세번째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 맨 오른쪽 이형성 영덕군 주민복지과장

지난 10일 영덕군의 이웃인 청송군의회 권태준 의장과 의원들이 오후 2시경 영덕군청 재난상황실을 찾아 근무자를 격려하고 성금 2백만 원을 전달했다.

↑↑ 오른쪽부터 안종록 경북개발공사 사장, 하성찬 영덕부군수

↑↑ 정 중앙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장

경상북도개발공사 안종록 사장도 군청을 방문해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고 곧이어 대구광역시의회 배지숙 의장과 부의장들도 상황실을 찾아 피해·복구현황을 듣고 성금 5백만 원을 전했다.

↑↑ (우) 조재관 주)오션비치 대표

11일에는 (주)오션비치 조재관 대표가 이희진 영덕군수를 찾아 피재주민 돕기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0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