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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6·25 참전유공자 故양경석 일병 유가족 화랑무공훈장 받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31일
↑↑ 왼쪽부터 양동근 씨, 김성이 씨, 김경동 병곡면장, 윤석창 영덕대대장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6.25 참전유공자 故양경석 일병의 유가족(부인 김성이 씨, 자녀 양동근 씨)이 지난 30일 영덕군 병곡면사무소에서 화랑무공훈장을 받았다.

이번 수여식은 「국방부 및 육군의 선배전우 명예선양활동」의 일환인 6.25전쟁 참전자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추진됐다. 50사단 영덕대대장과 면 관계자 등은 故양경석 일병의 공적을 기렸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서 보통 이상의 능력을 발휘해 지대한 전과를 올려 그 공적이 뚜렷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유족 양동근 씨는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가 자랑스럽다.” 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창 영덕대대장은 “국가를 대신해 훈장을 전달하게 되어 영광이다. 구국의 일념으로 헌신하신 고인의 업적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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