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태풍침수피해 가구 수도계량기 동파방지대책 추진
- 계량기 보호통 뚜껑, 동파방지 보온팩 무상공급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8년 11월 30일
|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은 지난 10월 초 태풍‘콩레이’침수피해로 수도용 계량기 보호통 뚜껑과 보온재가 유실된 가구에 계량기 보호통 뚜껑과 동파방지 보온팩을 무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전까지 계량기 보호통 뚜껑은 침수로 유실된 260여 가구에 무상 설치하고, 영하 10℃에서도 계량기 동파를 예방할 수 있는 동파방지 보온팩은 유실된 가구뿐만 아니라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도 1,000개를 공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동절기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계량기 교체, 수도관 해빙 등 신속한 복구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량기가 얼어 유리가 깨어지는 등 동파사고가 발생한 경우에는 영덕군 맑은물사업소 상수도담당(054-730-6366~8)으로 신고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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