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여성아카데미 토탈공예과정 수료식이 5일 영덕군 여성회관 강의실에서 열렸다. 수강생 23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5일 개강한 이 과정은 한지공예, 냅킨공예, 석고방향제 등 다양한 공예를 주제로 전문가 이론 강의와 실습이 진행됐다. 기존 과정과 달리 저녁시간에 강의가 열려 직장인이 많이 참여했다. 많은 수강생들이 늦은 시간까지 열의를 보여 출석률이 좋은 수강생에게는 시상도 했다.
군 관계자는 “끝까지 최선을 다한 수강생들의 열정이 대단했다. 내년에도 여성 일자리와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보다 앞서 영덕군이 개설한 독서지도사 2급 자격과정과 양식조리사과정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