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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영덕군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 전체 통학차량‘잠자는 아이 확인장치’100% 설치완료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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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은 지난 18일 영덕문화체육센터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13개소 전체 통학차량(15대)에 ‘잠자는 아이 확인 장치’를 설치했다.
차량 1대 당 20만원을 지원해 설치한 이번 장치는 운전기사가 운행을 종료하면 시동을 끄고 전 좌석 확인을 마친 후 해제버튼을 반드시 누르도록 하는 방식이다. 미 해제 시 경보음과 경광등이 계속 울리게 된다.
또한, 비상시에는 차량 안에서 대형 비상벨을 눌러 외부로 사이렌을 강제로 울릴 수 있어 어린이가 차에 갇히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사고를 철저히 예방해 영유아 안전이 실질적으로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8년 1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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