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다목적 어업지도선 명칭 공모
- 17일부터 내달1일까지 e메일 접수, 3월 영덕군 홈페이지 당선작 발표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17일
| | | ⓒ CBN뉴스 - 영덕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은 관할 해역 불법조업 행위를 지도단속하기 위해 건조중인 다목적 어업지도선의 명칭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업지도선 명칭은 영덕군을 대표하고 영덕의 해양․역사․문화를 상징하며 누구나 쉽게 기억하고 발음할 수 있는 독창적인 어휘면 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영덕군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e메일(yoon90s@korea.kr)로 전송하면 된다. 접수는 e메일로만 받으며 공모기간은 1월 17일부터 2월 1일까지다.
당선작은 2월 심사를 거쳐 3월 영덕군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개별로도 통지한다. 당선작(1명)은 영덕사랑상품권 50만원, 우수작(1명)은 영덕사랑상품권 20만원, 입상작(3명)은 각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현재 건조 중인 '영덕군 다목적어업지도선'은 총56톤급으로 오는 10월경 취항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채택된 선명을 선체에 부착하고 어업질서 확립, 수산자원 보호, 적조예찰, 해안방제, 해난사고 구난활동 등 영덕군 해역의 행정서비스를 극대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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