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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3개 공원을 하나의 명칭으로 `통합명칭` 공모

- 영덕읍 창포리 일원의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과 해맞이공원, 바람개비공원 등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23일
↑↑ 산림생태문화체험 공원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시설관리사업소가 영덕읍 창포리 일원의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과 해맞이공원, 바람개비공원 등 3개 공원을 하나의 명칭으로 통합하는 공원 브랜드화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민을 대상으로 새로운 공원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부르고 기억하기 쉬우면서 맑고 깨끗한 영덕의 바다와 동해에서 떠오르는 장엄한 태양 그리고 신선한 바람을 상징하는 독창적인 명칭이 선정기준이다.

영덕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내달 13일까지 이메일(hy0709@korea.kr), 우편(영덕읍 해맞이길 254-20)으로, 또는 시설관리사업소를 방문해 응모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내달 13일까지 응모된 작품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와 군정조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3월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 당선작 응모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영덕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영덕군은 1997년 영덕읍 창포리에 발생한 대형산불 피해를 복구하고 동해안 종합개발과 연계해 사계절 산림휴양명소를 만들고자 1998년부터 해맞이공원을 조성하기 시작하여 2003년 완공했다. 산림생태문화체험공원은 2008년 공사를 시작해 2014년 완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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