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덕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설 연휴 쓰레기 특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읍·면 단위로 설맞이 대청소 주간을 운영하며 주민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자원봉사단체 등은 귀성객 맞이 설 명절 대청결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점대책으로 쓰레기 감량(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분리배출 사전홍보, 전 군민이 함께하는 내 집 앞부터 치우기 분위기 조성을 추진한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수거함, 음식물쓰레기 수거함, 재활용품 분리수거함도 사전에 점검·정비해 연휴기간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설 연휴 동안 2월 3일(일요일)과 설 당일인 5일(화요일)은 군 청소업무종사자 휴무일이므로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6일부터 생활폐기물이 수거되도록 하는 편이 좋다.
음식물쓰레기 무상수거가 금지되면서 관련 대책을 마련 중인 윤사원 환경위생과장은 “설 명절 음식도 먹을 만큼, 정을 나눌 만큼만 준비해주시길 당부한다. 주민과 귀성객이 청결한 환경에서 설 명절을 보내도록 환경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