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란)는 지난 15일 영해농협문화복지센터에서 제10대. 11대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신임 김명란 회장은 취임사에서 “군정에 발맞추어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행복도시 건설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이웃과 지역에 봉사하는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이임하는 제10대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고, 취임한 제11대 임원진에게 여성권익증진 및 지위향상 도모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18개 단체 2,3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매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추장을 담아 전달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