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택시요금 인상 조정
- 오는 15일부터 중형택시 기본요금 2,800원 ⇒ 3,300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14일
| | | ⓒ CBN뉴스 - 영덕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택시요금이 오는 15일자로 12.5% 인상 조정된다. 이번 요금조정은 경상북도가 택시요금 기준조정 계획을 시달하면서 이뤄졌다.
중형택시 기준으로 2km까지 택시 기본요금이 현행 2,800원에서 3,300원으로 인상된다. 거리운임은 현행 139m당 100원에서 134m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15km/h이하 주행 시 적용되는 시간운임은 33초당 100원으로 현행을 유지한다.
그 밖에 복합할증률, 심야할증(0시~4시), 군 외 지역에서의 할증, 호출요금(1,000원)은 변동 없이 종전과 같다.
영덕군은 택시요금 인상에 따른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민홍보에 힘쓰고 택시미터기 개조 및 검사를 빠른 시일에 완료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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