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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달산면,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추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19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달산면은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추진 중이다.

이번 공동살포는 농촌 노동력이 고갈돼 무상 공급된 토양개량제가 제때 살포되지 않아 농촌환경을 저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다.

달산면은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젊은 농업인 5명으로 공동살포반을 구성하고 면내 17개 마을의 농지 817,827㎡에 규산질, 석회, 패화석 8,366포(포당/20kg)를 공동살포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동살포로 농지 지력유지, 일손부족 해소는 물론 친환경농업기반을 조성해 고품질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우 달산면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체계적으로 추진해 농지의 산성화를 막고 미살포에 따른 농촌환경 저해도 최소화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3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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