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영해면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영해면 야외체육시설에서 이장, 새마을지도자, 경로회장 등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운동기구 사용법을 교육했다.
마을 곳곳에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는 사용법을 알지 못하면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오히려 부상을 입을 수도 있다. 재능기부로 교육에 참여한 생활체육지도자들은 운동기구 사용법과 농번기 노동으로 쌓인 피로 해소를 위해 근력과 유연성을 높이는 스트레칭 방법을 알려주고 주민들은 함께 동작을 연습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교육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운동하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누리는 분위기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