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해수욕장 안전 `이상 무`
-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7월 17일
| | | ↑↑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영덕군 유관기관 합동 인명구조훈련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과 유관기관은 지난 15일 고래불해수욕장에서 합동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영덕군 수상인명구조요원, 119수상시민구조대, 해양경찰 해상구조대 등 40명이 참여했다.
1부 훈련에선 이론교육으로 안전관리요원 임무, 물놀이 안전지도 민원처리, 기본응급처치 교육훈련, 심폐소생술을 실시했고 2부에선 실기교육으로 고래불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바다수영, 인명구조, 응급처치훈련, 안전장비 사용 등 훈련을 강도 높게 진행했다.
특히 이안류 발생을 가정해 수상오토바이로 인명을 구조하는 민관합동훈련도 있었다. 이안류는 해안으로 밀려오는 파도가 부서지면서 몰려든 바닷물이 바다로 빠르게 돌아나가는 현상이다.
이날 훈련에 참여한 수상인명구조요원 양승태 군(대구대 1년)은 해수욕장 운영기간 동안 정신무장을 다시 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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