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복지 취약계층 인적 안전망 `촘촘이마을지기단` 모집
- 오는 16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모집, 취약계층 발굴 및 서비스 연계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8월 06일
| | | ⓒ CBN뉴스 - 영덕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16일까지 복지 취약계층 인적 안전망인 촘촘이 마을지기단을 모집한다. 촘촘이 마을지기단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마을별 취약계층 복지지도 만들기, 취약계층 안부확인 및 서비스 연계활동 등을 벌인다.
촘촘이 마을지기단은 ‘영덕희망복지플랫폼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핵심 주체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촘촘이마을지기단은 누구라도 참여가능하며, 발굴된 어려운 이웃에게는 공적지원(생계, 의료, 바우처 지원)과 민간복지서비스(프로그램지원, 푸드뱅크 식품지원)가 연계 제공된다. 한편, 영덕군은 지난 7월 푸드뱅크 냉동차량과 냉동·냉장고를 구입해 영덕군기초푸드뱅크를 설치하는 등 취약계층 물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 제과점과 식료품 업체, 농가 등을 대상으로 푸드 나눔 홍보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촘촘이마을지기단이 발굴한 위기가구는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 통합사례관리(주기적인 상담과 관리)를 진행하여 하루빨리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08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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