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은 하절기 원활한 혈액수급을 위해 27일 영덕경찰서과 영덕군청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공무원과 경찰관 등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직원, 주민이 헌혈에 참여했다. 헌혈자에게는 간 기능, 간염바이러스, 콜레스테롤 등 혈액검사와 봉사시간 4시간 인정,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해마다 헌혈인구는 감소하는 추세이며, 특히 하절기에는 여름방학으로 학생들의 헌혈이 줄면서 혈액보유량이 급격히 감소해 혈액 공급이 어려운 실정이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매년 상·하반기 2회씩 사랑의 헌혈 운동을 계획하고 있다. 안정적 혈액 수급을 위해 헌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