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5 오전 10:34: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영덕군, 치매환자 힐링 프로그램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3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은 지난 2일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치매환자와 가족 20여명은 노인들의 재미있고 활기찬 삶을 다룬 영화 ‘비밥바룰라’를 관람했다.

참여자들은 치매 배우자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에 깊이 공감하며 위안을 받았다. 영화가 끝난 후,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서로의 근황을 묻는 등 친목을 다졌다.

김미옥 보건소장은 "치매는 가족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치매환자 가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돌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09월 03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