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05 오전 10:34: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영덕군 기초푸드뱅크, 태풍피해가구 LED전등 교체 봉사활동 펼쳐

- 영해출신 박기현 가이드라이팅 대표, 3천만원 상당 전등 후원 -
- 영해면, 창수면 등 40여 가구 전등 교체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2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기초푸드뱅크(박진현 대표)는 지난달 31일 태풍으로 침수피해를 입은 영해면, 창수면 주택 40여 가구를 방문해 LED전등 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

출향인 사업가 박기현 가이드라이팅 대표(영해초 69회)가 3천만 원 상당의 LED 전등 등을 후원했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포스코기술연수원봉사단 등 재능기부 봉사자 50여명이 전등교체 활동에 참여했다.

침수가구의 한 어르신은 “집안이 침수돼 누전될까봐 걱정이 많았다.”고 말하며, 봉사자들의 손을 꼭 잡으며 연신 고마워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작년과 올해 연이어 발생한 태풍피해로 군민들의 상심이 큰 데, 출향인과 자원봉사단체의 도움이 큰 힘과 위로가 된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2일
- Copyrights ⓒCBN뉴스 - 영덕.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