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1월 06일
| | | ⓒ CBN뉴스 - 영덕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은 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5년마다 시행되는 조사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등 각종 조사의 표본틀을 제공하게 된다.
조사 대상은 2019년 11월 1일 0시를 기준으로 관내 모든 거처와 가구이며, 빈집을 포함하여 21,296가구가 해당되고 9,032가구에 대해서는 면접조사가 진행된다. 주소, 조사대상, 거처종류, 빈집여부 등 최대 12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엄격히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 목적 외의 다른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CAPI)가 도입되어 실시간 현장조사 지원이 가능하고, 종이 없는 조사가 실현돼 현장조사 효율화 및 조사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조사원 방문시 부재 등의 사유로 조사에 응답하지 못했을 경우 콜센터 상담요원을 통한 전화(CATI, 080-200-2019) 조사도 실시된다.
영덕군은 이번 조사를 위하여 27명의 조사원을 모집해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사전교육을 실시하였고, 관내 현수막 게시 및 9개 읍면 이장회의에 방문하여 홍보했다.
차상수 기획감사실장은 “가구주택기초조사의 결과는 주요 정책의 기초자료가 되므로, 성공적인 조사를 위하여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19년 1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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