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은 27일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 3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청년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참여 청년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임대성 경상북도 청년특별보좌관이 청년정책방향을 소개했으며 청년들을 위한 소통 특강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버스킹 공연 등 문화활동에 참여한 후 도시청년시골파견제사업의 청년 창업가가 운영하는 달포고깃간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청년 유입을 위한 사업을 확대추진하고, 청년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