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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드림스타트, 사례가구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 논의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21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2019년 영덕군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가 지난 19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15명과 공무원 3명,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실적 보고, 내년도 사업계획, 분야별 드림스타트 사업 연계방안 등을 검토했다.

운영위원들 다수는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이 타 복지사업과의 중복을 피해야 하고 행사 위주의 사업보다는 개별적인 사례가구에 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기 위하여 0세~12세 이하 아동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덕군은 현재 174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가족지원 분야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부위원장인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이 올바른 성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이번에 논의된 의견을 사업에 반영하고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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