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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하늘 그리고 바다 펜션 대표 박종민 `사랑의 백미 100포`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30일
↑↑ 맨 왼쪽 박종민 씨 부부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선한 인상의 중년부부가 연말을 맞아 희망 2020 나눔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다며 20㎏ 백미 100포를 들고 영덕군청으로 찾아왔다.

영해면 대진리에 소재한 펜션을 운영하고 있는 박종민 씨 부부는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돕고 싶어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탁된 백미 100포는 어르신들이 모여 함께 취사 및 식사를 하는 밥상공동체 시행 경로당 30개소에 골고루 지원됐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19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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