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기독교연합회 코로나19 성금 20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0일
|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내 건전한 80여개의 교회 대표자들로 구성된 영덕군기독교연합회(회장 전병덕 목사) 임원들이 10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군민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기탁했다.
영덕군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일 극동방송 ‘생방송 힘내세요! 주님이 계시잖아요!’를 통해 모인 성금 중 1천만원을 배분 받았다. 이중 700만원은 영덕군 내 소규모교회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키트와 생계비로 지원했으며, 200만원을 이번에 영덕군에 기탁했다. 100만원은 극동방송 후원금으로 송금했다. 전병덕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코로나19로 군민들이 직·간접적으로 신체적, 경제적, 심리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우리 교회들은 코로나19를 이겨 나가기 위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철저 등 예방수칙을 실천하고 있다. 하루 빨리 코로나의 공포에서 벗어났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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