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농업인 단체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줄이어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8일
|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각종 농업인 단체의 성금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사)한국양봉협회 영덕군지부(회장 강일진)는 지난 13일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으며, (사)한국농업경영인회 영덕군연합회(회장 이창석), (사)한국여성농업인 영덕군연합회(회장 노귀희), 한국생활개선 영덕군연합회(회장 이지남) 등이 각각 50만원씩을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기탁했다.
또, 영덕군 양봉여성회는 직접 만든 꿀 프로폴리스 비누 980장을 기탁하기도 했다.
이들은 “작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코로나19로부터 군민들이 안전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농업인단체에 감사드린다. 농업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멀리 퍼져나가는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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