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코로나19 확산 방지 군부대 32일간 방역 활동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06일
|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이 코로나19 예방과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육군 50사단 영덕대대(중령 김혁수) 및 장사대대(중령 김혜원)의 방역차량 협조를 받아 읍면 소재지 일원 및 지역 학교 등을 일제히 방역했다.
방역 활동에는 육군 50사단 영덕대대 및 장사대대 장병 180여명과 예비군 지휘관 10명이 참여했으며 지난달 3일부터 이번달 3일까지 32일 동안 실시했다.
영덕군 지역 군부대 2개 대대는 영덕대대(영덕읍,지품면,축산면,영해명,병곡면,창수면)와 장사대대(강구면,남정면,달산면)이며, 군사지역 관할구역으로 구분하여 읍‧면 소재지 지역과 지역 학교 등 다중이용시설 등 50개소 대상으로 집중방역활동을 실시했다.
군부대 방역 지원을 받은 영덕군은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으로부터 청정지역 영덕을 사수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군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을 위한 선제 대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덕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는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방역 활동에 도움을 준 육군 50사단 영덕대대 및 장사대대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군부대 방역 활동 지원 협조로 지역사회 방역이 한층 더 강화돼 코로나19 차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4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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