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영덕사암연합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35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16일
|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영덕사암연합회(대표 성진스님)는 지난 13일 영덕군을 찾아 코로나19 특별모금사업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진스님 외 2명의 연합회 관계자가 군청을 찾았다.
성진스님은 “전국민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 실천방법을 잘 준수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경제가 위축되어 지역내 소상공인과 비정규직, 업계 종사자 모두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어려움을 겪는 군민이 빠른 시일 내 다시 자립할 수 있도록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형성 주민복지과장은 “성진스님의 희망처럼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른 시일내 종식되고, 영덕군 경제가 회복되며, 영덕군민의 생활이 안정되길 함께 희망한다”며 “기부한 성금은 영덕지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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