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노후경유차·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
- 총 15대 약 1억1천600만원 규모, 오는 18일부터 접수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12일
|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이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에 이은 사업으로 노후경유차 매연 저감장치 부착 및 건설기계 노후 엔진을 저공해 엔진으로 교체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신청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공고에 안내된 장치제작사와 사전에 장치 부착 또는 엔진교체 가능 여부를 협의 후 신청하면 된다.
노후경유차 저감장치 부착사업은 약 10대, 3천400만원 규모로 지원하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과 마찬가지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소형·중형·대형 장치크기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원되며, 신청자는 10%의 자부담이 있다.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은 약 5대 8천200만원 규모이며,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와 굴삭기를 대상으로 톤급에 따라 약 1천300~2천900만원까지 지원된다. 자부담은 없고, 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덕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환경위생과 (730-6584)로 문의하면 된다.
영덕군 관계자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LPG 1톤 화물차 지원사업, LPG 어린이 통학차량 지원사업과 더불어 이번 노후경유차 저감장치 부착, 건설기계 엔진교체 사업을 통해 맑은공기특별시 영덕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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