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주의 당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10일
|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긴옥 착용 및 외출 후 목욕,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주로 4~11월에 발생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1~2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몸살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기도 한다.
치료제나 백신이 없으므로 진드기가 활동을 시작하는 4월부터 농작업, 등산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김미옥 영덕군 보건소장은 “야외 농작업을 할 때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을 입고, 고열이나 소화기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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