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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바른땅”을 위한 지적재조사 추진

- 영덕읍 남석리 3개지구 124천㎡ 실시 -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7일
ⓒ CBN 뉴스
[김병화 기자]=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영덕읍 남석 1, 2, 3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경상북도로부터 승인받아 3개지구 필지 124천㎡에 대하여 사업비 88백만원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바른땅”사업은 반듯하게, 가치있게, 행복하게란 슬로건으로 추진 중인 지적재조사로 가로․세로․높이 1mm 단위까지 정확하게 측량하는 최첨단기술과 국제기준으로 토지를 정확하게 측량을 실시해 오차없는 디지털 지적도를 구현하게 된다.

이에 영덕군은 대한지적공사 영덕군지사를 지적재조사 측량대행사로 선정하고 11월말 지적측량을 완료하였으며, 12월 13일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새로이 설정된 경계를 의결하였다. 이의신청을 하려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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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이번사업이 완료되면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토지정보를 바로잡아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고 필지단위의 지표․지상․지하 정보를 통합관리 함으로써 토지이용이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토지활용도가 증가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삼규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원활한 주민 동의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지정을 모두 완료하게 됐다.”면서 “조속히 사업을 마무리하여 주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병화 기자 / kbh1199@hanmail.net입력 : 2013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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