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영덕 전통시장 배수펌프장 시험 가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8월 12일
|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은 지난 11일 태풍 ‘콩레이’ 침수지역 재해복구사업 중 하나인 영덕 전통시장 배수펌프장의 시운전을 완료했다.
이 날 시운전은 이희진 영덕군수를 비롯하여 군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수펌프장 공사 현장 점검과 수문 작동, 방류상황 점검 등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졌다.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호우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하여 공사중인 사업지구 및 사업예정 상습침수지역에 임시 양수기를 설치하고, 배수펌프장 24시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상시 가동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태풍 ‘콩레이’ 재해복구사업으로 3개 지구(영덕읍 우곡리. 영덕 전통시장, 축산면 축산리)의 배수펌프장을 증․신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공사 진도율 79%로 공사 마무리를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고,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배수펌프장)으로 영덕 남산지구와 강구지구에 대하여 2021년 우수기 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강신열 물관리사업소장은 “영덕시장, 우곡, 축산항은 배수펌프장 저류조 물 가두기 및 배수펌프 임시가동으로 지난 달 24일 호우 시 주택 및 상가침수가 발생하지 않았다며 지속적으로 배수펌프장 시설을 점검하고, 재해복구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호우나 태풍 시 발생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8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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