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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구)천전교 주변 정비 공사 시행 `인근 강변도로 교통 전면 통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2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이 (구)천전교 주변 정비 공사 시행을 위해 ‘영덕소망교회 ~ 영덕먹거리센터’ 강변도로 일부 구간을 오는 26일부터 공사 완료까지 전면 통제한다.

공사는 (구)천전교 철거 후 오십천 호안을 보강하는 공사로, 옹벽(37.7m)과 데크(60m)를 기존 구조물에 연결해 설치하는 공사다.

(구)천전교는 그동안 통수 단면 부족과 다수의 교각으로 인해 태풍과 집중호우 시 인근 주택 침수유발 가능성이 높았다. 주민들은 이에 끊임없이 철거민원을 제기하기도 했다. 영덕군은 침수피해 방지를 목적으로 (구)천전교 철거와 주변 정비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박현규 안전재난건설과장은 “본 공사는 단절된 강변도로의 산책로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강변도로 이용 및 인근 거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재해예방을 위해 사업을 조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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