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동쪽바다가는길 홍영의 대표가 지난 11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게어간장 20박스(320만원 상당)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덕군에 지정기탁 했다.
홍영의 대표는“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든 한 해를 보내고 있지만 이렇게 어려운 때 일수록 서로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자”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경상북도에서 유일하게 2020년 국가대표 브랜드K에 선정된 “㈜더동쪽 바다가는길”은 향토 사회적기업으로 대게어간장, 대게백간장으로 전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지역민에게는 20% 상설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최일준 주민복지과 과장은 “저소득 주민들을 위하여 우리지역 특산품인 대게를 원료로 하여 생산한 맛있는 대게어간장과 백간장 기탁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