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강구면 강구교회(담임목사 주명갑)가 28일 영덕군을 방문해 ‘희망 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강구교회는 영덕군에 큰 피해를 입히고 지나간 태풍 콩레이(2018년)와 미탁(2019년)때에도 강구면 이재민들에게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해 숙식을 제공해 태풍복구에 큰 도움을 주었으며, 영덕군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밑반찬 만들기 봉사활동을 2017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희진 군수는 “강구교회에서 재난이 발생할 때 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와 기부활동을 이어온 것에 대하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소중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