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안국)에서는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일까지(오전 10시~오후 2시) 센터 3층 교육장에서 첫 번째 영역인 이중언어 부모코칭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총 5회기로 관내 12세미만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 중 11가정이 참여하였고 올해 영덕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규 채용된 이중언어코치 김설매의 강의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은 다문화가정 부모의 이중언어 인식 개선을 통해 자녀의 이중언어 사용을 지지하고 육아에 필요한 의사소통기술을 높여 자녀 양육에서의 부모의 역량 강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중언어 부모코칭 교육을 통하여 이중언어 사용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전환, 남편과 시부모님의 이중언어 가족환경조성에 협조적인 태도, 자녀의 신체, 정서, 인지적 발달에서의 부모의 역할에 대한 인식, 부모역량 강화와 가정의 행복지수 높이기, 감정온도계 만들기를 통하여 아이와 이중언어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한편 이중언어가족환경조성사업은 연중 실시 예정이며 두번째 영역인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은 5월말부터 실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