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이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영덕사랑카드 서비스 전반이 일시 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일시 중단은 한국조폐공사 플랫폼 확장 이전 구축에 따른 조치로 20일(목) 00:00부터 25일(화) 06:00까지 5일간 시행되며, 이 기간 동안 ▲영덕사랑카드 충전·결제(취소포함) 및 환불 ▲영덕사랑카드(체크카드) 이용 ▲지역사랑상품권 CHAK 앱(app) 접속 등 영덕사랑카드 서비스 전반이 이용 불가하다.
이번 플랫폼 확장 이전 구축은 그동안 민간 플랫폼에 분산·구축되어 있는 KOMSCO 신뢰플랫폼을 한국조폐공사 데이터 통합센터로 이전 및 고도화 추진하는 것으로 이번 작업을 통해 DB 개선을 통한 서비스 안정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이상홍 영덕군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서비스 일시중단에 대해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라며, 안정적인 영덕사랑카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