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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행복마을만들기` 11호 사업 탄생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25일
ⓒ CBN뉴스 - 영덕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명기)는 지난 21일(금) 영덕읍 매정1리에서 6개 기관. 단체, 주민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행복마을만들기 11호 사업을 탄생시켰다.

행복마을만들기는 다양한 재능기부를 활용하여 자원봉사자와 마을주민이 함께 마을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의 경제적 삶의 질을 조금이나마 향상시키고 유대감을 조성하는 마을사업이다.

지난 4일부터 마을리더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통한 교육을 시발점으로 기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분야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갔으며 영덕소방서는 소화기 및 화재경보기설치, 드림하우스봉사단은 방충망 교체작업, 전국모범운전자회 영덕군지회 46가구 문패달아주기 활동, 대한적십자사 영덕지구협의회 마을어르신 30가구에 반찬3가지 만들어 나누기, 감사한캘리그라피봉사단 마을벽화그리기, 영덕여성의용소방대와 영덕준법지원센터에서 담벼락 도색활동 등 다양한 재능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매정1리 마을대표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고맙게 생각하였고, 특히 행복마을만들기에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시고 도움을 주신 기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이 축소되어 다소 아쉬움이 있었으나,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단체와 작은행복 공유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과 나눔문화확산에 더욱 매진하여 희망이 있는 영덕을 만들어 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05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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