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은 23일 영덕군 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날 착수보고회는 이희진 영덕군수, 최영식 추진단장을 비롯한 사업단 40여명이 참석했다.
이 날 보고회는 유니에코 도시환경디자인 연구소 권경주 대표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기본방향, 사업별·단계별 과업 세부수행 계획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덕군은 지난 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 해부터 2024년까지 총 7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지역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하여 민간조직이 참여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우리군은 행복한 공유 등 3개의 단위사업과 Y센터 건립 등 10개의 세부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수립은 향후 4년 사업의 청사진으로써 기본계획이 충실히 수립될 수 있도록 사업단 및 농업인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