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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 ˝병곡면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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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병곡면새마을회(남 김문덕, 여 김옥한 회장)가 지난 23일 영덕군새마을회에서 실시한 ‘2021년 영덕군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2018년부터 4년 연속 새마을 읍․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새마을운동 종합평가대회는 새마을운동의 이념인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 새마을 정신인 근면‧자조‧협동이 근간이 되는 새마을 분야 사업 추진 등 5개 분야 21개 항목에 대해 엄정히 평가해 수상자가 결정된다.

병곡면새마을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에 제약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해 왔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 폐자원 수집 및 환경정화 활동,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유휴지 활용 고구마 재배, 사랑의 김장나누기 봉사, 소외 이웃돕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탁월한 활동 실적으로 여러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원 50여 명이 28차례에 걸쳐 다중이용시설과 공공장소에서 선제적으로 방역 활동을 벌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김문덕 회장은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이 따르는 시기에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봉사하신 회원들의 새마을 정신 덕분에 병곡면새마을회가 4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의식의 주축이 되는 새마을운동 활성화로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1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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