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남정면, 벼 재배 농가 육묘용 모판 작업 `한창`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3월 31일
|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남정면 관내 벼 재배 농가에서는 올해 벼농사를 위한 육묘용 모판 만들기 작업을 한창 실시하고 있다.
모판 작업을 위해서 농가에서는 2~3일전부터 벼 종자를 소독액에 담궈 놓고 준비를 하며, 당일에는 상토를 채운 모판에 소독된 종자와 육묘상 처리제를 섞고 마무리용 상토를 덮은 후에 칸칸이 적재해 비닐 등으로 덮어 보온처리를 하게 된다. 요즘은 이러한 일련의 작업들을 컨베이어 벨트 형태로 진행돼 농가의 일손을 많이 덜게 됐다.
남정면의 벼 재배 농가 수는 340여 농가이고, 벼 재배면적은 240ha에 이르고 있으며, 쌀 가격이 오르면서 논에 다른 작물을 재배하면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 작년부터 종료돼 벼 재배면적은 매년 늘어나고 있다.
주운찬 남정면장은 “관내 벼 재배농가의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용 상토 및 육묘상 처리제, 종자 소독제를 적기에 공급하고, 농가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애로사항 개선 및 소득증대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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