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농지원부 개편 `농지원부 발급업무 중단`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4월 05일
|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은 농지원부 관리제도 변경에 따라 농지원부 발급업무가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되므로 기존 양식의 농지원부가 필요한 경우 6일까지 발급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쓰고 있지만, 오는 15일부터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됨에 따라 양식변경을 위해 농지 소유자가 별도로 취할 조치는 없어진다.
지자체에서 민원창구와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발급되던 농지원부는 이달 15일부터 재개되며, 정부24(www.gov.kr)를 통한 온라인 발급 역시 이달 7일부터 중단하고 전산 작업을 거쳐 다음 달 9일 주간에 다시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오도흥 소장은 “농지원부 개편으로 농지 관할 행정청도 기존 농업인 주소지에서 농지소재지로 변경되어 관리기관이 일원화 됨에 따라 관리책임이 명확해지고 정비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며, “전산 작업을 잘 마무리하여 추후 농지원부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4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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