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장애인 편의증진 힘써 `휠체어` 일제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2년 05월 31일
| | | ⓒ CBN뉴스 - 영덕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은 읍‧면사무소를 찾는 장애인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지난 24일 휠체어 상태를 일제점검하고 노후화된 휠체어를 교체했다.
이날 일제점검으로 영덕군은 7대의 휠체어를 추가 구입해 영덕읍과 영해면, 강구면에 각 2대씩, 그 외 지역은 1대씩 총 12대의 휠체어를 새로 배치했다.
영덕군의 장애인 수는 현재 3,764명으로 전체 인구의 10%에 달하고, 그중 지체장애인은 1,734명으로 가장 많은 46%를 차지한다. 주 장애가 아닌 부 장애로 지체장애를 가지신 분을 포함한다면 지체장애인 비율은 더욱 높다.
영덕군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휠체어는 장애인뿐만 아니라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에게도 효율이 높은 가장 기본적인 비품”이라며, “읍‧면사무소 방문이 편리하도록 장애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추가 지원 사항을 검토해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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