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영덕군 안전재난건설과 직원들과 영덕군전문건설협회 회원, 그리고 남정면 의용소방대 대원 30여명은 지난 16일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합동 농촌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남정면 회리의 매실 농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각 단체들은 의기투합해 매실 50박스 1.5톤을 수확했으며, 향후에도 함께 봉사활동을 펼칠 것을 기약했다.
영덕군 강신열 안전재난건설과장은 “지난달에 이어 사회단체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전개하면서 지역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특히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회단체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했다.